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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창 문화의 전당 전속 조율사

(현) 이리신광교회 그레이스 홀 전속 조율사

(전)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기술세미나 강사 역임

 

■ 20년 경력의 경험 많은 국가공인 피아노조율 산업기사

■ 독일 자일러 피아노 기술 연수

■ 스타인웨이 피아노 메츠사 보이싱 교육 수료

■ 붸젠 도르퍼 피아노 해머교환 및 보이싱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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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지역에서 그랜드 피아노 복원 연구소를 하는 정재성입니다. 조율사 아저씨를 통해서 여러분과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작업하시는 사진을 봤어요. 착용하시는 앞치마가 굉장히 프로 같으십니다.

제가 남자니까 벨트를 하잖아요. 벨트를 하게 되면 조율을 할 때 피아노에 기스가 생길 수 있어요. 아! 기스라는 표현은 좀 그런가. (웃음) 어쨌든 스크래치를 입히게 됩니다. 고객의 피아노에 손상을 입힌다면 그것은 조율사의 도리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피아노 액션을 꺼내서 무릎에 얹고 작업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무릎 부분의 옷감에 닿아 피아노 액션이 손상되니까. 완벽하게 손상 없이 고객님의 피아노를 조율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또 무엇보다도 작은 것, 작은 부품들을 따로따로 보관하다 보면 어디에 뒀는지 못 찾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앞치마 주머니 속에 넣어뒀다가 그때그때 딱 꺼내서 바로 쓸 수 있어서 그래서 앞치마를 입습니다. 저의 유용한 아이템이죠.

선생님은 언제부터 어떻게 피아노 조율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저는 언제더라… 92년도부터 피아노 조율을 시작했었어요. 어렸을 때 담장 너머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 피아노를 다뤄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정작 삶에 치여 바쁘게 살다 보니까 꿈을 잠시 잊었었어요. 그러던 중에 지인이 제가 직업을 선택할 때 고민하고 있으니 갑자기 "너는 성격이 꼼꼼하니 피아노 조율사를 한번 해봐라"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제 마음이 확 돌아선 거죠.

현재 피아노 복원 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시던데요. 소장님이시네요!

피아노를 구입하실 때는 구입하시는 분들의 각각의 사연들이 있잖아요. 단지 물건의 의미 그 이상을 넘어 사게 될 때까지의 기대하는 마음, 뭐 즐거운 에피소드라든지. 그런데 그 피아노가 낡았다고 해서 버리고 다시 사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나요? 게다가 금액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고요. 그래서 고객님들의 의미 있는 피아노를 새 제품처럼 또롱또롱 맑은 소리로 다시 연주할 수 있게끔 복원을 해드리면 참 좋겠다, 해서 복원 연구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유명 피아노사에서 조율 기술을 배워오셨다면서요!

네. 먼저는 독일에 있는 '자일러 피아노사'에서, 그다음에 가장 유명한, 여러분도 다들 알고 계시는 '스타인웨이 피아노사'에 가서 기술 연수를 받았습니다. 저의 조율 기술은 해외에서 배워온 것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똑같은 방법일지라도 더 자세하고, 더 세밀하고, 더 섬세하게 배웠거든요.

어떻게 해외에서 배우실 생각을 하셨어요?

처음에 해외에 나가야겠다 마음먹게 된 계기는, ‘피아노 클랑’이라고 하는 피아노 조율 연구 모임이 있습니다. 그곳에 계신 선생님께서 "밖에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좀 배워와라. 그게 너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피아노가 서양악기다 보니까 국내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거든요. 국내에 많은 피아노 업체가 있더라도 해외 피아노 생산 업체에서는 어떤 식으로 하나, 지금 내가 놓치는 부분은 없을까, 하면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 해외로 나가게 되었어요. 큰 도움이 되었죠. 웬만하면 자주 나가서 계속 기술에 정진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계속해서 기술 연구에 매진하시다니 대단하세요. 그렇게 배워오신 것을 또 나눠주기도 하신다면서요.

배워서 남을 줘야죠. 조율사 협회에서 2013년, 2014년 두 번의 강의를 했습니다. 거기서 피아노 복원 방법에 관해서 발표했어요. 해외에서 배워온 것들을 다른 조율사분들께 알려드리고, 또 그 전에 제가 공부한 것이 맞는지 많은 선생님께 조언도 구하면서 사실은 저 스스로 더 연구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아주 좋은 강의였다고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하죠.

결국 조율이란 기술도 한 번 배운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 공부, 연구를 해야하는 학문이로군요.

아이고. 저는 이 피아노 1급 산업기사 자격증을 땄을 때, "이제 공부는 끝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닌 거예요. 조율하면 할수록 더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또 더 배우고 싶고, 더 자세히 알고 싶고 그래요. 제가 조율한 피아노가 제가 알면 알수록 더 좋은 소리를 내니까 당연히 더 욕심이 나는 거죠.

그러면 선생님만의 조율사로서 강점 포인트가 있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만의 강점 포인트를 물어보신다면, '견고한 조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많은 연주자분들께서 연주 전에 피아노 조율을 하고, 최종 리허설 후에 또 다시 조율을 요청하시거든요. 그것은 행여나 리허설 연주로 인해 음이 풀어졌을까봐 다시 음을 맞춰달라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조율한 피아노는 리허설 중 열 분이 연습해도 음이 절대로 안 풀립니다. 그게 바로 견고한 조율이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연주자 분들이 리허설하고 나서 바로 또 말씀하세요.

 

"조율 다시 한 번 해주시죠?"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열 번 연습 더 하셔도 아마 그대로 음이 유지하고 있을 겁니다. 해보십시오!"

조율사님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고객분들에게 마지막 한 말씀 부탁드려요.

조율사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기술이 거기서 뭐 거기지 하면서. 하지만 피아노 조율은 다릅니다. 한 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1등과 꼴등이 있어요. 조율사도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얼마나 연구를 하느냐, 어떤 선생님께 배우느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지요.  

 

내 피아노가 훌륭한 악기로 거듭나고 싶다, 이러시면 거기에 따른 충분한 조율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그런 훌륭한 조율사들을 찾는 시점부터 조율이 시작되는 거죠. 그때부터가 피아노 조율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재성 선생님께 ​피아노 조율 신청

전북 피아노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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