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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격표에 나와 있는 조율, 조정, 정음 이게 다 무슨 뜻인가요?

A. 조율은 그대로 피아노 현을 조이거나 풀어주면서 피아노의 음정을 정확히 맞추는 작업을 말합니다. 피아노 열쇠 구멍 쪽 라(A)음을 기준으로 국제표준음고 440Hz에 맞추는 거죠. 최근 오케스트라 연주용 피아노는 442Hz로 조금 더 밝은 음색으로 맞추기도 합니다. (2Hz 차이도 미세한 음색의 차이가 있다니 신기하죠!)
그런데 피아노 조율이란 음정을 맞추는 것 이외에도 조정, 정음 작업이 함께 이뤄지는데요. 조정이란 피아노 부품의 기계적인 메커니즘(해머, 건반, 페달 등)을 알맞게 ‘조정’해 연주자가 원하는 최상의 터치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또한, 정음은 피아노 음의 색깔(tone color)을 가장 좋은 상태로 조화롭고 맑게 맞추는 작업을 말하죠. 건반 전체가 튀는 음 없이 고른 음색이 나와야 정상인 것입니다.

Q. 건반 터치감이 안 좋습니다. 이것도 조율로 수리할 수 있나요?

A. 당연히 가능합니다. 부품의 마모가 심한 상태라면 터치감이 좋지 않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런데 부품 마모 상태가 양호하다면 조정 작업만으로도 가능합니다. 건반의 터치감을 수리하는 것을 바로 ‘조정’이라고 하죠. 연주자의 취향에 맞춰서 조금 무겁게도, 또는 조금 가볍게도 작업 가능합니다.

Q. 조율을 해도 지금의 피아노 소리 자체가 마음에 안듭니다. 해결할 수 있나요?

A. 오브콜스! 쨍한 소리, 둔탁하고 멍멍한 소리 등을 해결해서 가장 조화롭고 듣기 좋은 소리로 바꾸는 작업을 바로 ‘정음’ 작업이라고 합니다. 정음은 조율 작업 후, 현을 두드리는 해머를 손질해야 합니다. 정음 작업 역시 연주자가 원하는 대로 음색을 밝게도, 부드럽게도, 어둡게도 모두 가능합니다.
고객님들께서 조율했는데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대개 이 정음 작업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음이야말로 작업 시간도 많이 소요되며, 조율 기술자의 역량이 요구되는 중요한 작업으로서, ‘조율의 꽃’이라 생각합니다.

Q. 피아노 조율사님들은 다 라이센스가 있나요? 조율사 자격증이 있나요?

A. 기본적으로 피아노 조율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자격증은 산업기사와 기능사로 구분되어 있는데 예전에 ‘1급 조율사 자격증’이라고 불렸던 것이 지금 ‘피아노조율 산업기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산업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 경력과 학력이 까다롭게 요구되죠. 물론 저희 <조율사아저씨>의 선생님들은 모두 베테랑 of 베테랑분들만 모셨고요.